벌써 9월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올해는 재난의 해인 것 같아요. 코로나로 시작해서 태풍까지, 참 힘든 한해입니다. 마이삭이 또 올라오고 있대고, 코로나는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저는 배민 단골에다 커피 중독자라 매일 카페에 출근도장 찍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식에 무서워서 한동안 극도로 조심하려고요. 배달도 자제하고, 만들어 먹으려고 에스프레소 ...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고 계셨나요. 되게 오랜만에 포타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연정만리 마감과 첫째 반려묘 수술이 겹쳐서 정신없이 보낸 후 약간 번아웃 상태로 한동안 멍하니 보냈습니다. 정신들고 새소설 이것저것 끄적끄적이기도 했고요. 조만간 공개하도록 할게요. ^^ 제 고양이는 다리 절단 수술 후 이제 꽤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광고 자주 올리는 편인데도, 소장본 광고 올릴 때마다 떨리고, 긴장되고 그러네요. 이번에는 신간은 처음 시도해본 무협 장르이고, 재판은 몽골 고원 배경 구작이라 더 걱정됩니다. 특히 약탈은 요즘에 자주 썼던 제 글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를 거예요. 전사 공수가 쓰고 싶어서 약탈을 썼던 것 같은데, 새로운 시도여서 자료조사하며 고생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즐...
다시 올리다 보니 예전에 설정짰을 때가 생각나네요. 연예계물이 쓰고 싶었거든요. 처음에는 일란성쌍둥이인데, 동생이 배우. 그런데 사고쳐서 잠적해 형이 동생 역할을 대신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앞부분 쓰다보니 마음에 안 들어서 때려치고 두 번째 짠 것이 빙의물. 무명배우가 죽어 탑급이지만 발연기인 배우의 몸에 들어가서 못다한 연기를 맘껏 하는 뭐 그런 거...
드디어 저도 체크리스트란 걸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네요. 으앙.
안녕하세요. 라임나무입니다. 아시는 분도, 모르시는 분도 계실 테지만 1차 bl을 쓰는 글쟁이입니다. 소설은 모두 성인인증을 걸고, 무료포스팅으로 올리니 bl에 거부감이 없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열람 가능하십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글쟁이,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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